명지대, 777사령부와 국방인텔리전스 인력 양성 업무협약

명지대가 지난 29일 체결한 777사령부와 업무협약(MOU).(명지대 제공)
명지대가 지난 29일 체결한 777사령부와 업무협약(MOU).(명지대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명지대학교는 지난 29일 국방인텔리전스 분야 첨단기술 협력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777사령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인텔리전스 분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학술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명지대학교는 대학원에 보안경영공학과와 방산안보학과를 개설해 방위산업, 국방보안, 산업보안, 사이버보안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6년 신설예정인 국방인텔리전스학과를 통해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국방정보와 인공지능 융합 분야를 특성화할 계획이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