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토탈소프트뱅크 대표, 중앙대 총동문회에 장학금 3억 쾌척

최장수 토탈소프트뱅크 대표이사(오른쪽)과 신현국 중앙대 총동문회장. (중앙대 총동문회 제공)
최장수 토탈소프트뱅크 대표이사(오른쪽)과 신현국 중앙대 총동문회장. (중앙대 총동문회 제공)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토탈소프트뱅크가 중앙대학교 총동문회에 장학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최장수 토탈소프트뱅크 대표이사(중앙대 행정학과 60학번)는 24일 부산 해운대구 토탈소프트뱅크 본사에서 신현국 중앙대 총동문회장(지오엘리먼트 회장)에게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3억 원을 기탁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탁된 3억 원은 2026년부터 중앙대 학생들 가운데 행정고시 1차에 합격한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 대표이사는 "행정고시 1차에 합격한 후배 동문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장학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 총동문회장은 "중앙대 총동문회 역사상 3억 원을 쾌척한 사례는 불과 몇 차례 없는 이례적 경우"라며 감사를 표했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