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내달 3일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정시전략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가톨릭대는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성심교정 김수환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대 입학처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정시모집과 관련한 최신 정보와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다.

행사는 △입학사정관·재학생이 안내하는 2026학년도 정시전형 및 진로·진학 정보 △소명여고 오수석 교사의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신청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 '2026학년도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신청접수 안내' 게시물 내 온라인 링크에서 하면 된다.

가톨릭대 관계자는 "입시 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준비한 자리"라며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