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교육장관, 시도교육감 만난다…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모색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부총리-시도교육감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 간담회'에 참석해 17개 시도교육감 및 부교육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16/뉴스1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부총리-시도교육감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 간담회'에 참석해 17개 시도교육감 및 부교육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16/뉴스1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일 경남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시도교육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계기로, 시도교육감과 함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교사 개인이 아닌 학교와 교육청 단위에서의 민원 대응·지원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를 만드는 것은 우리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우는 일이다"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국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협력의 틀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