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캠퍼스타운 기업 우당네트웍, 벤처 서남권 IR데이 최우수상
- 조수빈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숭실대학교는 지난 11일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인 우당네트웍이 '2025 벤처 LINK 서남권 IR 데이'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서남권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투자 피칭 역량을 강화하고,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10명의 투자 전문가 앞에서 IR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단은 기업의 기술력, 경쟁력,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상위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우당네트웍은 최우수상과 함께 후속 성장 지원 혜택을 받았다.
한편 2020년 시작된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창업 지원의 일환으로 대학과 창업 지원기관을 연계해 입주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질적인 투자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전 교육과 데모데이 행사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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