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아세안 지역 우수 여학생 56명 초청…디지털·창업 교육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지역 대한민국 중점 협력 4개국 7개 협력대학 우수 여학생 56명을 초청해 디지털·창업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네스코 석좌 수행기관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캠퍼스 일대에서 '2025 숙명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 초청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약 2달간 진행한 여성 디지털 및 창업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여학생 5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진행됐다.

창업 분야와 디지털 분야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창업 분야에서는 ㈜펄핏 이선용 대표와 최예지 부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박영민 숙명여대 융합학부 교수가 강의를 담당했다.

특강 세션에는 클라썸(CLASSUM) 소속 최유진 대표가 'AI 기술 스타트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창업가'를 주제로 미래의 창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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