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공식 출범
- 조수빈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광운대는 지난 6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광운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개소식 및 광운반도체심포지엄 2025'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운대는 올해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서 반도체 설계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학생 논문 발표 세션과 반도체 주요 기업의 기술개발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반도체 산학연 포럼과 사업단 개소식이 진행됐다.
광운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시스템공학부 중심의 반도체 주전공 교육과 함께 인공지능반도체 및 시스템반도체 등 2개 연계전공을 신설·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에이직랜드, 큐알티, 웨이브피아, 하이딥 등 35개 참여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기업협업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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