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피지컬 AI 키울 '로보틱스 연구소' 출범 앞둬
-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서울대가 내년 초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문 연구기관 출범을 앞두고 있다.
7일 학교에 따르면 서울대는 내년 초 서울대 로보틱스 연구소(SNU RI) 출범과 운영을 목표로 관련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SNU RI는 학교 내에서 피지컬 AI와 로봇 분야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조직이 될 전망이다.
피지컬 AI는 AI 기술이 소프트웨어 환경뿐 아니라 물리적 환경에서도 구현하는 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에서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는 과정에서 피지컬 AI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피지컬 AI 선도 국가 달성을 위해 국내의 우수한 제조 역량과 데이터를 활용해 중점 사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SNU RI 출범 이후 관련 연구·개발은 물론, 기술 인재 유치와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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