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서울시 인증 '2025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AI·디지털교육 기업 테크빌교육이 서울시가 인증하는 '2025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이 안심하고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갖추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총 149개 기업이 신청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명단에는 48개 기업이 올랐다.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청년 정규직 채용 시 1인당 최대 1500만원, 기업당 최대 4500만원의 근무 환경개선금을 지원받는다.
해당 예산은 휴게·편의 시설 확충, 조직문화 워크숍, 건강검진, 자기 계발 등 복지 향상에 활용될 수 있으며 신입 직원의 빠른 조직 적응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일·생활 균형 컨설팅 등 사후 관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은 테크빌교육이 추구해 온 가치와 방향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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