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상에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등 4명
- 권형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는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사진) 등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와 공헌을 이룬 4명을 올해의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생명과학상은 김 교수가 받았으며 여성생명과학자상은 이정신 강원대 교수, M&C 우수논문상은 배영석 경북대 교수, 일천기념강좌 수상자는 묵인희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3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KSMCB 국제학술대회'에서 열린다. 상패와 함께 생명과학상은 2000만 원, 여성생명과학자상은 1000만 원, M&C 우수논문상은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일천기념강좌 수상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1989년 창립한 KSMCB는 국내 대표적인 생명과학 분야 학회다. 박사학위 소지자 6100여 명을 비롯해 대학원생, 산업체 등 총 2만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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