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한일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수학대학에 선정

성신여대 전경.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전경. (성신여대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성신여대는 지난 16일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2027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1년 과정' 수학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수학대학은 △교육과정 운영 △유학생 생활 지원 △국제화 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됐다. 성신여대는 글로벌 교육 인프라 및 교육 역량은 물론 국제학생 지원 등으로 모든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일본인 우수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장학생은 일본 소속 대학과 우리나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1년간 1320만 원의 학업장려금이 지원되며 수학대학에는 장학생 당 학기별 500만 원 상한으로 등록금이 지원된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