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온라인원서 작성' 전국 확대
'수험생 직접 접수' 원칙…입원환자·군 복무자 등은 대리접수 허용
온라인 작성 후에도 접수처 방문 필수
- 송원영 기자,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김영운 기자 = 202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가 21일 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고등학교와 교육청에서 진행된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생은 출신 학교에서,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교육청 고사관리실에서 접수한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해야 하며, 대리접수는 원칙적으로 불가하다.
다만 장기 입원 중인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거주자(해외여행자 제외)와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자에만 직계가족·배우자 등에 의한 대리접수가 허용된다.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에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이 전면 도입돼 수험생은 온라인 사전입력 누리집(mycsat.re.kr)에서 본인의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제도가 도입됐지만, 사전 입력 후에도 접수처를 방문해 반드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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