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극우화 해법·교육개혁 방향 모색…경기교육 미래포럼

경기교육 미래포럼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최근 사회적 논란으로 떠오른 청소년 극우화 현상의 해법과 이재명 정부의 교육개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경기교육 미래포럼'은 30일 오후 2시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 같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김현수 명지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가 '청소년 극우화의 현실과 대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3부에서는 '이재명 정부 교육개혁의 방향'을 모색한다. 포럼 대표이자 문재인 정부 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을 지낸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와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토론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교육의 미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 대표는 "경기교육의 미래를 성찰하고 민주주의의 뿌리를 다지는 공론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