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RISE 사업' 출범…반도체 인재 양성 총력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한양대 ERICA는 지난 13일 교내 학생복지관에서 'RISE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RISE는 교육부가 대학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해 △지역 인재 양성 △취·창업 △지역 정주를 연계한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는 국가사업이다.
ERICA는 지난 5월 경기도 RISE사업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유형에서 반도체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ERICA는 반도체와 관련해 △특화 교육과정 운영 △융복합 교육 △현장실습학기제 △지·산·학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창업 교육·육성 등을 총괄한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RISE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ERICA는 반도체 분야에서 축적한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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