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 제공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한국외대는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외대는 지난해 제2주기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 부문 S등급, '자체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받아 총 11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제3주기 사업의 첫해인 올해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일반재정지원 사업이다. 제3주기(2025~2027)부터는 연차별 성과평가가 도입됐으며, 올해는 제2·3주기 계획을 종합 평가해 사업비를 배분했다.

한국외대는 △학생 선택권 강화와 맞춤형 지원체계 △외국어·외국학 중심 교육혁신 △IR센터(Center for Institutional Research)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고도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외대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글로벌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생태계 고도화'를 제3주기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3D 시스템(Discover–Design–Drive)' 도입 △전공 탐색 지원 △중도탈락률 감소 전략 수립 등이다.

박정운 총장은 "외국어와 외국학 기반의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끄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과 교육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grow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