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한 수업 모습은…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7~8일 이틀간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초·중등 교원, 학부모, 예비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약 2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행사에서 AI·에듀테크를 활용한 60여개의 사례을 나누고,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습 중심 연수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교육 공동체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이야기 △예비교원을 위한 AI·디지털 서울 교육 가이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사, 학부모, 예비교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 혁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row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