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청렴·윤리경영 결의대회…모든 임직원 참여

(서울=뉴스1)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정한 '기업 윤리의 날'을 맞아 2일부터 6일까지를 자체 '청렴·윤리경영 주간'으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첫날 임직원 청렴·윤리경영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교직원과 임직원, 자회사 직원 등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비상임이사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청렴·윤리경영 선언에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고 사학연금은 전했다.

기관장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 의지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상임감사가 자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도 실시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임직원 모두가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관장으로서 솔선수범은 내부통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