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 등록금 858만8900원, 올해 등록금 TOP 대학

연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도 높은 등록금 대학에 속하는 이른바 ‘등록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대학알리미 사이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이 같이 등록금 현황을 공시하고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86개교의 올해 연간 평균 등록금은 670만6000원으로 국공립대학 415만원, 사립대학이 737만3000원 등으로 나타났다.

등록금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국항공대학교로 858만8900원으로 조사됐다. 추계예대가 지난해 931만7500원으로 가장 높았지만 올해는 93만600원을 내려 가장 높은 등록금 1위를 피했다.

한국항공대학교에 이어 등록금 ‘톱10’에 속한 대학은 연세대 856만3000원, 을지대 853만9200원, 이화여대 845만4300원, 연세대 원주캠퍼스 844만6400원, 한양대 838만8300원, 추계예술대 838만6900원, 한세대 836만1100원, 홍익대 세종캠퍼스 835만4500원, 성균관대 833만3000원 등이었다.

지난해 반값등록금 논란 이후 국가장학금이 확대되면서 대부분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을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등록금을 5% 이상 내린 대학은 96개교이고 3~5% 내린 대학은 35개교, 0~3% 내린 대학은 45개교 등으로 집계됐다.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은 울산과학기술대학교 0.1%, 한국교원대학교 0.1%, 대신대학교 0.14%, 칼빈대학교 1.59% 등 4개교였다.

등록금을 동결한 대학은 감리교신학대학교, 대전가톨릭대학교, 영산선학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등 6개교였다.

등록금 인하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시립대(-49.96%)였고 선교청대학교(-21.6%), 그리스도대학교(-10.3%), 추계예술대학교(-9.99%), 협성대학교(-8.45%), 평택대학교(-8.4%), 인천가톨릭대학교(-8.06%) 등이 뒤를 이었다.

k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