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 '국민의견 수렴·조정 전문위' 구성…"다양한 목소리 들을 것"
43차 회의 개최…위원 위촉 심의·의결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14일 국민의견 수렴·조정 전문위원회 구성과 위원 위촉을 심의·의결한다.
국교위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3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교육 의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의견 수렴의 기반을 조성하는 안건과 체계적인 법정 소관 업무 추진을 위한 안건이 상정됐다.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마련을 위한 논의도 진행한다.
국교위는 국민의견 수렴·조정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기존 국민참여위원회와 함께 적극적인 대국민 소통에 나선다. 전문위원회는 의견수렴 관련 전문가, 교육 분야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부터 2년 동안 국민의견 수렴·조정 절차 추진과 공론화 방법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한다.
이어 2025년 제1기 국민참여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한다. 국민참여위원회는 사회 각계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설치한 산하 위원회로, 지역·연령·성별·직능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한 500명의 국민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의제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의 토론회와 성과공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 3기 구성·운영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도 진행된다. 올해 초1·2학년 즐거운생활 교육과정 재구조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단계적 적용 등이 추진된다. 국교위는 학생, 학부모, 교원, 전문가 등 200명 규모로 모니터링단 3기를 구성해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배용 국교위원장은 "새로 구성하는 국민의견 수렴·조정 전문위원회와 국민참여위원회,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 등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보다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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