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라오스에서 숲 조성·생태계 복원 봉사 활동
2022년부터 3년째…현지 언론도 관심
- 권형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서울여자대학교는 학생 20명이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라오스에서 해외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대학 자체 개발 해외 파견 봉사 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3년째 라오스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라오스국립대학교 학생과 협력해 빡쌉까오초등학교에서 환경 교육과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또한 라오스 국립농업산림연구소 산하 남쑤앙 임업연구소를 방문해 '서울여대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봉사를 진행했다.
'서울여대 숲' 조성 사업은 2022년 시작된 프로젝트다. 라오스에서 봉사에 참여한 서울여대 학생들이 직접 묘목을 심고, 성장하면 노지로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오스는 벌목과 경제 개발로 인해 환경 훼손이 심각한 상황으로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오스 국립농업산림연구소도 서울여대의 봉사활동과 '서울여대 숲' 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라오스 현지에서도 이번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지 방송국에서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대학생들의 참여를 집중적으로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적 경험을 쌓았다"며 "특히 지속 가능한 환경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며 글로벌 사회혁신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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