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1만5500명 대상 전문심리상담 지원

교육공무직원 대상은 처음…비대면 상담도 가능

서울시교육청 전경. 2022.4.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소속 교육공무직원 약 1만 5500명을 대상으로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직무와 관련된 갈등, 대인관계, 우울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해 근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만족도 높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교육청에선 그동안 교원 대상 교육활동보호센터 심리상담지원과 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는데,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원 및 지방공무원과 함께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왔지만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이나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으로 안고있는 각종 정서문제, 대인관계 등의 문제들에 대해 조직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

프로그램 상담은 희망자가 직접 상담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상담 전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간 중 희망 시간에 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전화나 이메일 등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들이 소외받지 않고 소속감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a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