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열풍'에 초중고 이공계 인재 성장 지원 방안 논의
교육부·과기정통부,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 회의
- 권형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의대 열풍'으로 이공계 인재 이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초중고 학생이 이공계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TF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 황판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과 학연산 전문가 11명, 박사후연구원(post-doc) 2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1·2차 회의는 '이공계 인재 유입 확대와 우대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착수', '꿈을 찾는 행복한 이공계 교수·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에서는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해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2부에서는 '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진행한다.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은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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