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뉴이프, 장기요양센터 인수 통한 사업 확장 드라이브

14개 프랜차이즈센터로 거점형 서비스 제공

(대교뉴이프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대교뉴이프는 사업 확장을 위해 실버테크 기업 한국시니어연구소의 장기요양 직영 센터(성남, 대구, 서울 관악)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교뉴이프는 장기요양센터 전국 거점 확보와 다양한 프랜차이즈 모델 설계를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전문화된 시니어 콘텐츠 제공, 인테리어 및 교육 지원 등 대교뉴이프 운영 모델을 적용해 안정적인 센터 직영 전환을 도울 계획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재가요양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실버테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직영 센터 매각을 결정했다.

이번 인수로 대교뉴이프는 7개의 직영 데이케어센터(성남, 대구, 광명, 분당, 목동, 해운대, 울산), 10개의 직영 방문요양센터(보라매, 대전, 창원 등), 14개 프랜차이즈센터를 확보해 전국 거점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대교뉴이프는 데이케어센터, 방문요양센터의 공격적인 인수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