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러시아어교사교수협의회, 출범…10일 창립총회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전국러시아어교사교수협의회는 10일 한국외국어대 교수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공동회장으로 김진규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교수(교수대표)와 박소윤 서연고 교사(교사대표)를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한국노어노문학회, 한국러시아문학회, 한국슬라브어학회,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와 전국 초·중·고등학교 러시아어 관련 교사들이 주축이 됐다.

협의회는 러시아권 재외동포들이 한국어와 문화 관련 지식이 불충분해 학교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국내 러시아학 및 러시아어·문화 관련 교육 정책을 연구·제안하고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교육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재외동포 학생 비중이 높은 초중고 재학생들을 다중언어구사자로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적·제도적·정책적·법률적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