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농협은행, '농어촌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상환 지원
농협은행, 30억원 기부…성실상환자·소액연체자 지원
- 서한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농협은행과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신용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농어촌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조기 상환을 지원해 경제적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진출 기반 마련을 돕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한국장학재단에 30억원을 기부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기부금으로 올해부터 3년간 농어촌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중 성실상환자·소액연체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기연체자의 분할 상환 약정 체결을 지원하는 등 신용회복 지원방안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성실히 상환하고자 노력하는 농어촌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들이 경제적으로 재기해 사회의 소중한 자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석용 농협은행 은행장은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캠프'와 더불어 한국장학재단과 농촌지역 청년의 신용회복 사업을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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