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공고, 전국 고교축구대회서 대구공고 꺾고 8년만에 우승

한양공고가 2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제4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뒤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한양대 제공)/뉴스1 ⓒ 뉴스1
한양공고가 2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제4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뒤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한양대 제공)/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양공고가 8년 만에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한양대는 2일 한양공고가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제4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대구공고를 4대 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별 예선에서 중앙고(제주) FC항공클럽(경기)을 상대로 승리한 한양공고는 본선에서 광운전자공고(서울)와 신평고(충남) KHT일동클럽(경기)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945년에 창단된 한양공고 축구부는 2019년부터 모교 축구부 출신 손정현 감독 지휘 아래 지역 우수 축구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손 감독은 "모교 감독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힘든 훈련과 전술을 잘 소화해 준 학생들과 아낌없는 지원해준 학교와 한양공고 축구발전위원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kingk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