텝스 정기시험 21일에서 28일로 1주 연기…접수기간 연장

코로나19 여파에…"시험장 대여 곤란해"

/(텝스관리위원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서울대 텝스(TEPS)관리위원회가 오는 21일 치르기로 한 제280회 정기시험을 1주 연기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1일 시행 예정이던 정기시험은 28일에 진행된다. 접수기간도 24일까지 1주 연장되며 이미 시험을 신청한 응시자는 별도 조치 없이 응시할 수 있다.

고사장 등 일부 변경사항이 발생하면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접수자 중 시험일 변경으로 시험을 치를 수 없는 경우 신청시점과 관계없이 응시료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앞서 이달 7일 정기시험을 취소한 텝스관리위원회는 21일 시험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가 유지되고 있고 시험장으로 사용할 학교시설 대여가 곤란해 시험을 불가피하게 한주 연기했다.

텝스관리위원회는 관계자는 "4월에 예정된 각 대학원 입시,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선발 등의 일정에 더 이상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험을 1주 연기했다"며 "시설 대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시험을 치를 수 없는 지역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응시자들의 사전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hahaha828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