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60% '처음학교로' 참여…서울 86%·경기 53%
사립유치원 59.9%인 2448곳 참여 결정
국공립은 사실상 100% 처음학교로 등록
- 이진호 기자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전국 사립유치원의 약 60%가 '처음학교로'를 이용해 2019학년도 원아를 모집한다. 지난해 2.7%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다. 국·공립유치원은 사실상 전체가 처음학교로에 참여한다.
교육부는 20일 전국 사립유치원과 국·공립유치원의 처음학교로 참여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오후 6시까지의 등록현황을 집계한 결과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원들의 업무를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유치원 온라인 입학시스템이다.
전국 사립유치원 4088곳 중 2448곳(59.9%)이 처음학교로에 참여한다. 지난 15일 집계결과인 56.5%보다 소폭 늘었다.
제주 사립유치원 21곳과 세종 사립유치원 3곳은 모두 처음학교로 참여를 결정했다. 광주는 전체의 98.8%인 170곳이 참여를 결정했다. 충남은 94.8%인 128곳이 참여한다. 충북은 지난 집계보다 약 40%p 늘어난 87.4%(76곳)이 참여하기로 했다. 서울은 전체의 86.4%인 547곳, 전남은 86.4%(95곳)가 처음학교로에 등록했다. 대전 66.5%(111곳)과 대구(61.7%, 158곳), 부산(61.7%, 185곳)도 평균 참여율보다 높았다.
전국 평균 참여율보다 밑도는 지역으로는 △경기 52.6%(559곳) △강원 43.9%(47곳) △인천 43.4%(108곳) △전북 31.7%(51곳) △경남 31.6%(86곳) △울산 30.4%(35곳) △경북 28.7%(68곳)등이다. 지난 16일 집계결과와 비교하면 경기 60곳, 대전 38곳, 충북 34곳, 경북 2곳, 서울·전남 1곳씩 늘었다.
국·공립유치원은 총 4782곳 중 비무장지대에 있는 1곳을 제외한 4781곳이 참여해 사실상 100%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처음학교로를 통한 2019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 일반접수는 오는 21일 시작된다
jinho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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