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중개사이트 ‘과외바다’, 합리적 연결 서비스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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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자기계발에 대한 현대인들의 니즈가 늘어나면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것은 역시 외국어. 영어나 중국어를 포함해 일어, 불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 공부를 위해 주말마다 학원을 찾거나 과외를 받는 직장인들이 많다.

과외의 경우 선생님 한 명과 1대1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내 기준에 맞는 과외 선생님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수소문을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기존에 벽에 붙어 있는 전단지나 입소문을 통해 과외 정보를 찾아야 했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보다 손쉽게 과외선생님과 학생을 연결시켜주는 과외중개사이트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알선의 대가로 선생님에게 첫 달 과외비의 대부분을 수수료로 요구하거나, 학생과 과외선생님간의 연결을 통제하고 추가 정보를 열람하려면 결제를 해야 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곳들도 많다.

이에 수수료 없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과외 연결’을 목표로 운영되는 ‘과외바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업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정회원 가입비를 없애고, 학생이 과외선생님을 직접 검색해 원하는 선생님에게 무료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해 학생의 선택권을 대폭 넓혔다.

과외선생님 또한 문자메시지의 발신번호를 통해 학생의 연락처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어 학생은 물론 선생님도 아무런 비용 없이 과외를 구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의 메일주소가 공개돼 있어 과외선생님은 어떤 종류의 수수료도 필요 없이 본인의 이력서 등을 보내 과외 제안을 보다 손쉽고 신속하게 할 수 있다.

정회원으로 가입하더라도 하루 연락 가능 건수에 제한을 두는 등 여러 제약이 있다는 점도 기존 과외 사이트에 학생들이 불만을 느끼는 부분이었다. 과외바다에서는 하루 연락 가능 건수에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필요한 만큼만 사이버머니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업체 관계자는 “많은 선생님 회원과 학생 회원을 보유했다고 이야기하는 사이트가 많지만, 사실상 장기 미접속 회원이 많아 정확한 수를 파악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자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로그인 일자를 공개해 실패 가능성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외바다 관계자는 “불투명한 과외연결을 근절,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과외 알바를 구하는 대학생 과외 선생님이나 전문 과외 선생님, 회화 과외를 구하는 직장인이나 수학 과외 등을 구하는 학생들 등 모두에게 좋은 연결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