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블루마운틴호텔학교’ 입학설명회 개최…호주유학의 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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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이들에게 호주는 기회의 땅이다. ‘워홀러’라는 말이 보편화 될 정도로 많은 청년층이 글로벌한 경험을 쌓기 위해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는 나라이기도 하다.

이처럼 도전하는 이가 많기 때문에 호주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더 철저한 전략과 준비가 필요한 것이 현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호텔리어를 양성하는 ‘호주 블루마운틴호텔학교’가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3층 비즈니스 센터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블루마운틴 호텔학교 입학담당자가 직접 참석하여 장학금 및 입학안내, 비자신청 등 호주호텔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설명한다.

이곳 호주호텔학교는 영국 리서치 전문기관 TNS가 집계한 ‘세계 TOP 호텔학교’ 8위 ‘호주 및 아시아 지역 TOP 호텔학교’ 1위에 이름을 올린 호텔 경영대학으로, IELTS 6.0 이상·고등학교 졸업·만 18세 이상의 입학 자격을 두고 있다. 입학 후에는 2.5년의 학업 기간 중 1년 간은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가상 호텔로 꾸며진 기숙사 내에서 F&B·하우스키핑·프런트데스크 등의 호텔 실무를 두루 경험할 수 있다. 실제 호텔과 동일하게 조성된 캠퍼스 기숙사와 레스토랑에서 거주, 생활 자체가 곧 실무수업의 연장이 되는 셈이다.

또한 필수 인턴십을 통해 졸업 후 즉시 전문가로 투입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으며, 세계 호텔산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스위스식 호텔교육 과정을 도입해 ‘준비된 호스피탈리티 프로페셔널’이라는 교육 목표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

학사과정 중 1~2학년에는 실무와 이론을, 3학년에는 시드니 중심지에 위치한 시티형 캠퍼스로 이동해 경영학이론을 공부한다. 졸업 후에는 호주 정부가 제공하는 졸업 후 취업비자(Post-Study Work Stream)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이 비자로 호주에서 최대 2년까지 체류하며 글로벌 호텔리어로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관계자는 “학교에는 현재 13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호주 학생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호주유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졸업생 중 대다수는 세계 유수의 호텔 체인에서 글로벌 호텔리어로 졸업 후 3개월 이내에 취업해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블루마운틴호텔학교 입학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동 주관사인 호주호텔유학 전문 ‘유학스테이션’ 서울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akdrkf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