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자격증센터 한국어교원3급 교사자격증 온라인양성과정, 국비지원 마지막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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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Issue) 김남희 기자 = 내일배움자격증센터는 재직자내일배움카드로 이수할수 있는 국비교육을 추천했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재직자(기간제 근로자·비정규직·단시간 근로자·고용보험임의가입자·180일이내에 이직예정근로자·경영상 이유로 90일 이상 휴직 및 휴업자·우선지원대상기업에 재직중인자·만 45세이상 대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1년간 200만원(5년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훈련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해 이직을 준비하거나 직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을 느낄 때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끼는 직장인들은 자기계발을 통해 보완을 해보면 어떨까? 이럴수록 막연한 불안감이나 주변 사람들이 한다는 이유로 자격증을 취득이나 어학공부를 따라가기 보다는 장기적인 커리어 패스에 맞춰 역량강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어교원자격증 과정을 눈여겨볼 만하다. 한이 자격증은 한국어교사가 되고자 하는 자가 국어기본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소정의 요건을 갖춘 경우, 국가가 부여하는 자격증으로 국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국어를 가르치는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국어 정교사 자격증(교육부)’과는 별개의 자격증이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어교원자격증3급은 국비과정, 온라인으로 운영 중이며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나면 수료증과 함께 한국어교사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올해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시험전에 이수해야하기 때문에 한국어강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서둘러야 한다고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한국어강사자격증을 취득하면 국내외 대학∙부설 기관, 한국어 수업이 개설된 국내외 초·중·고등학교, 한국어를 가르치는 국내외 정부기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일반어학원, KOICA, 세종어학당 해외 진출 기업체, 해외봉사, 해외선교 등에서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거나 가르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는 국내 유일, 국내 최초로 한국어자격증과정을 온라인 국비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배움자격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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