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압수수색 방해' 통진당 당원 기소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5월21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부정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버관리업체인 (주)스마일서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서자 이를 막기 위해 검사 등의 진입을 막고 현장에 있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다.
또 윤씨는 다음날 새벽 검찰이 서버를 분리해 형사기동대 차에 싣고 빠져나가려 하자 이를 저지하고 다른 당원 2명과 함께 차 지붕 위에 올라가 전면유리를 깨뜨리는 등 차를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범행 후 도주 중이던 윤씨를 지난 14일 체포했다.
har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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