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남자변호사의 끝장토론 '서초동 사람들' 첫방송

시사토크쇼 '서초동 사람들' 8일 저녁 법률방송에서 첫 전파타

법률방송 '서초동 사람들' © News1

4명의 젊은 남자 변호사들이 모여 딱딱한 법조계 이슈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시사토크쇼가 첫 방송 된다.

변호사 시사토크 프로그램 '서초동 사람들'(기획연출 김문수)이 8일 법률방송에서 첫번째 전파를 탄다.

'서초동 사람들'은 국민적 관심이나 법조계 이슈로 부각되는 딱딱한 법률 사건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시사 토크쇼다.

첫회에서는 '대형마트와 SSM의 유통산업발전법, 누구를 위한 것인가', '아동 상대 성폭력범죄자, 화학적 거세가 정답일까?'를 주제로 얘기를 나눈다.

서초동 사람들에 나오는 4명의 변호사 중 MC는 이성환 변호사(41·연수원 31기·법무법인 청지)가 맡는다.

중앙일보 기자 출신인 양지열 변호사(41·40기·법무법인 가율)는 현란한 언변을 구사하고, 백성문 변호사(39·39기·법무법인 준경)는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김성한 변호사(38·33기·법무법인 서정)가 막내로서 예리한 외모와 대조되는 경상도 사투리로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fro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