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밝힌 통합진보당 압수수색관련 시간대별 폭력사태 상황

1. 노량진 소재 중앙당사
-08:10경 당사(12층) 진입 성공, 경비경력 2개 중대 200여명 배치
-09:00경 강기갑, 김선동, 김재연 등 도착
-10:40경 강기갑, 압수수색영장집행 거부 의사 표시
-11:00경 12층 출입문 앞에서 경찰 등 출입 봉쇄(출입문 안쪽 21명, 바깥쪽 5명)
-12:30경 검사 및 수사관 20명이 진상조사 자료(압수대상물)가 보관되어 잇는 봉인된 사무실에 진입시도, 이상규 당선자 등을 비롯한 당원들의 저지로 실패
-13:00경 1층 현관앞에서 30여명 확성기-피켓 이용 피케팅 시작, 12층 출입문 앞 강기갑 등 30여명 연좌
-15:30경 검사 및 수사관 20명이 압수대상물이 보관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무실에 진입 시도했으나 당원들의 저지로 실패, 대치 계속
-익일 02:00경 12층 당사 내부에서 당원 100여명과 계속 대치중이던 수사관 20명 후문으로 나와 철수(차량 탑승 후 복귀과정에서 당원들이 차량 막아서며 격렬 항의), 경비 병력은 가산동으로 이동
2. 봉천동 소재 엑스인터넷정보(서버관리업체)
-09:11경 사무실 진입 성공
-10:50경 문서 압수 완료
-14:50경 투표관리시스템 작업흔적이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된 관리업체 사장 보관 노트북 하드가 통합진보당의 요구로 교체된 사실 확인
-16:36경 압수수색 종료
3. 가산동 소재 (주) 스마일서브(서버임대업체)
-09:17경 사무실 진입 성공
-10:15경 통합진보당 서버관리자 윤모씨 등 현장 도착, 당원명부와 선거인명부를 제외한 자료 복제에 대하여는 협조하겠다고 의사표시
-13:00경 윤모씨 일체 협조 거부 의사 표시
-14:00경 경비경력 1개 중대 100명 배치
-17:00경 건물 내 박원석, 강기갑 등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및 당선자 포함 당직자 50명이 경찰 경비를 뚫고 진입
*경력 추가하여 4개 중대 400명 배치
-23:10경 서버 3개 분리 성공 후 사무실 밖으로 철수 못하고 계속 대치
-01:00경 차량에 탑승 시작했으나 통합진보당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차량으로 진로를 막고 도로에 누워 진행을 방해하고 차량 유리를 손괴하는 등 격렬한 저지로 출발 지연
-익일 02:35경 철수 완료
4. 야탑동 소재 (주) 스마일서브(서버임대업체 본사)
08:45경 진입 성공했으나 통합진보당 서버관리자 윤모씨 협조 없이 접근 불가하고, 가산동에서 원격으로 이미징이 가능해 11:00경 철수, 가산동 소재 (주) 스마일 서비로 이동-합류
hyun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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