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도이치 수사무마' 관련 법무부·대검·중앙지검 압수수색
박성재·심우정 등 사용하던 컴퓨터·메신저 대상
- 송송이 기자, 한민아 수습기자
(서울·과천=뉴스1) 송송이 기자 한민아 수습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법무부와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김지미 특검보는 27일 오후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재 법무부, 대검,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압수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당시 법무부 차관, 형사기획과장이 사용한 컴퓨터와 메신저다.
김 특검보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수사팀의 수사 기록이 보관된 검찰종합정보통신망 서버와 문서취합 PC의 취합 저장 자료도 압수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불기소 처분 과정에 법무부와 대통령실, 김 여사 본인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mark83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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