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지 합수본, '노태악 부부 해외출장' 중앙선관위 압수수색
선관위 직원들 외유성 해외 출장 고발 사건 관련 강제수사도
- 송송이 기자
(서울=뉴스1) 송송이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차장검사)가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부부의 동반 해외 출장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 경기 과천시에 있는 중앙선관위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PC 등 관련 물품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노 전 위원장 부부의 동반 해외 출장 및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해외 출장에 관한 업무상횡령 등 고발 사건과 관련한 강제수사라고 합수본은 설명했다.
합수본은 지난달 30일 노 전 위원장 부부 동반 해외 출장과 관련해 고발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노 전 위원장은 재임 중 배우자와 독일 및 스웨덴 등 해외 출장을 세 차례 다녀왔다. 그러나 배우자 동행 사실이 선관위 사후 보고서에 기재되지 않아 횡령 의혹이 제기됐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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