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디폴트' 중앙그룹 계열사 회생 신청,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 배당
서울회생법원장이 재판장…두 건씩 주심 부장판사 배당
- 한수현 기자,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한수현 문혜원 기자 = JTBC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선언 속에 중앙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콘텐트리중앙과 메가박스중앙 등이 신청한 회생 절차 개시 사건이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에 배당됐다.
서울회생법원은 15일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JTBC가 신청한 회생 사건을 회생2부에 배당했다. 회생2부는 정준영 법원장이 재판장을 맡고 있다.
회생법원은 중요 사건이나 부채 3000억 원 이상 사건을 법원장이 재판장인 재판부에 맡긴다.
5건 중 3건은 홍준서 부장판사가, 2건은 권성우 부장판사가 각각 주심을 맡았다.
다만 심문기일 등은 아직 지정되지 않았다.
앞서 콘텐트리중앙과 메가박스중앙 등은 전날(1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보전 처분, 포괄적 금지 명령 신청서를 제출했다.
중앙그룹 계열사 중 한 곳인 JTBC는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며 지난 12일 채무불이행을 선언했다. 실적 부진 속 만기가 도래한 유동화 자산의 차환에 실패한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sh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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