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신임 감찰관에 '2차 종합특검 파견' 강남수 부장검사 임명

강남수 신임 법무부 감찰관(법무부 제공)ⓒ 뉴스1
강남수 신임 법무부 감찰관(법무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송송이 기자 = 법무부는 26일 신임 감찰관에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에 파견됐던 강남수 서울서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1기)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강 부장검사는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0년 대구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서부지검, 수원지검, 광주지검 등에서 부장검사를 역임했다.

지난 3월부터는 2차 종합특검팀에 합류해 근무해왔다.

법무부는 강 부장검사에 대해 "약 17년간 다양한 사건 처리 경험을 통해 축적한 사실관계 분석 능력과 절차적 판단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 내부 공직기강 확립과 공정한 감찰·감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말했다.

감찰관은 법무부와 검찰청, 산하 기관 등에 대한 감사와 비위 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장관 지시 사항에 대한 감사 업무도 담당해 법무부 내 핵심 요직으로 꼽힌다.

법무부 감찰관은 지난 3월 김도완 검사장(대전지검장·사법연수원 31기)이 자리를 옮기면서 10개월간 공석이었다.

mark83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