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과 토크 콘서트' 개최…우수 직원 대상 총 1.6억원 포상

"조직 비전 공유, 현안 공감대 형성하는 자리 지속 마련할 것"
"탁월한 성과 낸 공직자, 파격 보상 따르는 문화 정착시킬 것"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장관과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6.4.27 (법무부 제공)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7일 "향후 조직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장관과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법무행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주역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함께 힘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장·차관 및 실·국·본부장 등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혁신·신뢰·소통·인권·도약 등 5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는 무작위 질문들에 대해 장관이 답변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 장관은 이날 '특별한 성과가 있는 곳에 파격적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우수 직원들을 선정해 '특별성과 포상금'도 수여했다.

특별성과 포상금은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보상하는 제도다. '인사는 공정하게 신상필벌은 확실하게'라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철학에 따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주요 성과로는 △8조 원대 국부 유출을 차단한 론스타·엘리엇 국제투자분쟁(ISDS) 승소 사례 △미국 조지아주 구금 국민 무사 귀환 기여 사례 △고위험 아동 성범죄자로부터 국민 보호 사례 등 총 52건이다.

법무부는 주요 성과 공모 및 공개 검증 등 절차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특별성과 포상금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성과의 파급력, 난이도, 기여도 등에 따라 1인당 100~1000만 원씩 총 1억60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정 장관은 "탁월한 성과를 낸 공직자에게 파격적인 보상이 뒤따르는 문화를 정착시켜 일 잘하고 열심히 하는 공직자가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법무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younm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