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심우정 전 검찰총장 PC 확보…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추적
디올백·도이치 수사 무혐의 결정 배경 검증 초점
- 송송이 기자
(서울=뉴스1) 송송이 기자 =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외압 의혹을 조사 중인 제2차 종합특별검사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지난 10일 대검찰청 검찰총장실을 압수수색하고 당시 심 전 총장의 업무용 PC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에도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을 압수수색해 김 여사 관련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심 전 총장은 2024년 9월 검찰총장에 취임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심 전 총장이 취임한 지 한 달 뒤인 같은 해 10월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 시기 수사팀 내외부에서 무혐의 결정을 둘러싼 이견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특검은 당시 결재 라인과 보고 체계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mark83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