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장애인 성학대 의혹' 색동원 시설장 구속영장 청구
-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검찰이 장애인을 성적 학대한 의혹을 받는 중증 발달장애인 시설 색동원 시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2일 성폭력처벌법·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시설장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성학대에 연루된 직원 B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A 씨는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색동원에서 여성 입소자를 상대로 성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기관이 인천 강화군으로부터 받은 심층 조사 보고서에는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A 씨에게 성폭력을 당했단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설 내에서 불거진 장애인 성폭행뿐 아니라 보조금 유용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archiv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