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쌍방울 진술 회유·검사실 술 반입' 김성태 검찰 출석

檢, 8일 김 전 회장 소환…오는 12일 안부수 소환 예정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8일 오전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진술 회유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6.1.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8일 오전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진술 회유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6.1.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8일 오전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진술 회유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6.1.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8일 오전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진술 회유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6.1.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쌍방울 전 이사인 박 모씨가 7일 오전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진술 회유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인권침해 태스크포스(TF)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6.1.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8일 수원지검 조사실에 술을 반입한 사실이 없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도 회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조사 과정에서 불거진 검찰의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을 감찰하는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42쯤 서울 서초구 서울 고등검찰청 앞에서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을 매수하려고 금품을 제공했느냐'를 묻는 취재진의 말에 "매수할 게 뭐가 있느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수원지검 조사실에 술 반입한 것이 맞느냐'를 묻는 말에는 "없다"고 짧게 답한 뒤 '이화영 전 부지사도 회유하려고 시도한 것인가'를 묻자 "회유할 게 뭐가 있다고 회유하느냐"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김 전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은 김 전 회장 등이 구치소 접견 과정에서 쌍방울 법인카드로 외부 음식과 술 등을 구매해 검찰에 반입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술자리 회유 의혹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해 4월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 도중 '수원지검 검사실 앞 창고에서 김 전 회장과 술을 마시며 회유당했다'고 증언하며 불거졌다.

앞서 검찰은 전날(7일) 조사실에 술을 반입했다는 혐의를 받는 박 모 전 쌍방울 이사를 소환해 조사했으며, 지난 6일에는 방 전 쌍방울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8일 오전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진술 회유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6.1.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쌍방울 전 이사인 박 모씨가 7일 오전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진술 회유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인권침해 태스크포스(TF)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6.1.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쌍방울 전 이사인 박 모씨가 7일 오전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진술 회유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인권침해 태스크포스(TF)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6.1.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8일 오전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진술 회유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6.1.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ki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