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하루 연차 후 출근한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침묵'

"용산·법무부 관계 고려" 노만석 '사퇴' 질문에 묵묵부답

'대장동 항소 포기'로 검찰 내부에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5.11.1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장동 항소 포기'로 검찰 내부에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5.11.1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장동 항소 포기'로 검찰 내부에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5.11.1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장동 항소 포기'로 검찰 내부에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5.11.1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장동 항소 포기'로 검찰 내부에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5.11.1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김성진 기자 =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이틀 만에 다시 출근했다.

어제 하루 연차를 냈던 노 권한대행은 12일 오전 8시 40분쯤 출근하며 검사들의 용퇴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기자들이 "용퇴 요구가 나오는 데 입장이 있나", "이진수 법무부 차관으로부터 수사지휘권 관련 언급을 들었나"라고 묻자, 그는 별다른 언급 없이 청사로 들어섰다.

이진수 법무부차관이 수사지휘권 발동을 거론했는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도 따로 답하지 않았다.

노 권한대행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로 검찰 내부에서 사퇴 압박을 받으며 거취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동 항소 포기'로 검찰 내부에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5.11.1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장동 항소 포기'로 검찰 내부에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5.11.1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장동 항소 포기'로 검찰 내부에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5.11.1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장동 항소 포기'로 검찰 내부에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5.11.1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이후 검찰 내부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검사 선서가 걸려 있다. 2025.11.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이후 검찰 내부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검찰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2025.11.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so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