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장관, 정창호 전 ICC 재판관 면담…국제형사사법 협력 방향 논의

정성호(오른쪽) 법무부 장관과 정창호 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법무부 제공)2025.11.11/뉴스1 ⓒ News1
정성호(오른쪽) 법무부 장관과 정창호 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법무부 제공)2025.11.11/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1일 정창호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과 면담해 국제형사사법 분야 협력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ICC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정 재판관과 면담해 그간의 기여와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정 전 재판관은 2008년 주오스트리아대사관 사법협력관으로 파견돼 유엔국제무역법위원회(UNCITRAL) 한국대표로 활동했고 2011~2015년 유엔 캄보디아 특별재판소(ECCC) 재판관, 이후 지난 7월까지 약 10년 5개월간 ICC 재판관으로 근무했다.

ddakb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