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김건희 모친·오빠 일주일 만에 특검 재출석…‘양평 개발특혜 의혹’ 추가 조사
김건희 모친과 오빠, 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재소환됐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최 씨와 김 씨를 상대로 해당 의혹 관련 각각 피의자 조사를 이어간다.
특검팀은 지난 4일 두 사람을 상대로 12시간가량 첫 조사를 진행했으나 준비한 질문지의 절반밖에 소화하지 못해 이날 추가 소환했다.
최 씨와 김 씨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특검 사무실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개발 특혜 의혹과 증거 인멸 등 혐의 관련 취재진 질문에 입을 꾹 다물었다.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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