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전 국교위원장 13일 소환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2025.2.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2025.2.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남해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에 연루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오는 13일 소환 조사한다.

박상진 특검보는 2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귀금속 공여사건과 관련해 이 씨에 대해 13일 오전 10시 출석 요구서를 어제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전 위원장의 당시 비서 박 모 씨에 대해서도 이튿날인 14일 출석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김 여사 측에 금거북이 등을 건네며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김 여사 모친이 운영하는 요양병원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10돈짜리 금거북이를 발견해 수사를 벌여왔다.

지난 5일 국가교육위원회를 압수수색 한 데 이어 지난 29일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인 A 씨에 대해서도 강제수사를 벌였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