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변호사 1000명 넘었다…로펌업계 몸집 키우기 가속
로펌 최초 1000명 돌파…6대 로펌 4년간 32% 증가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대형 법률사무소(로펌)가 경쟁적으로 몸집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국내 변호사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김앤장은 7월말 기준 국내 변호사가 1020명으로 국내 로펌 업계 최초로 1000명을 돌파했다. 2021년 4월 900명대를 돌파한 이후 1년3개월여만에 변호사가 100명 이상 증가한 것이다.
김앤장은 올해 이호재 전 서울고법 판사, 박성준 전 부산고법 판사, 정선균 전 대법원 재판연구원 등을 영입했다.
김앤장은 분야별 전문 변호사를 앞세워 그동안 법률서비스시장에서 1위를 지켜왔다. 지난해 매출은 1조3000억 수준이다. 이는 매출 기준 전세계 55위 정도 순위다.
다른 대형 로펌도 인력 확충에 나선 것은 마찬가지다. 지난해 연매출 3762억원을 기록한 광장은 국내 변호사가 565명으로 김앤장 다음이었다. △세종 519명 △태평양 497명 △율촌 433명 △화우 320명이 뒤를 이었다.
이들 6대 로펌의 변호사는 3354명으로 2018년 말 이후 32.7% 증가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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