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박희영 구청장, 보석 후 첫 재판 출석…유가족 "사퇴하라"
소복입은 유가족들 "얼굴 왜 가리냐"며 항의
이태원참사 유가족과 시민대책회의, 기자회견 갖고 엄중처벌 촉구
-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혐의를 받고 있는 박희영 용산 구청장이 보석 석방 후 열린 첫 재판에 출석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6일 오후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구청직원과 법원 방호직원들에게 둘러쌓여 출석했다. 하얀 소복을 입고 규탄 피켓을 들고 이른 시간부터 기다리던 유가족 3명은 얼굴을 가리며 박 구청장이 출석하자 사퇴를 촉구하며 항의했다.
이태원 참사 안전 관리 관련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7일 보석 석방됐다.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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