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북송' 文 고발사건, 중앙지검 공공수사3부 배당

文 고발 변호사 모임 회장, 21일 고발인 조사

한반도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북한인권단체총연합 등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탈북어민 강제북송' 의혹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7.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이 탈북 어민을 북송한 책임을 물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고발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에 배당됐다.

한변은 18일 "문 전 대통령 고발 건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에 배당됐다"고 밝혔다. 이재원 한변 회장은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고발인 보충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공공수사3부는 앞서 국정원이 서훈 전 국정원장을 탈북어민 북송과 관련해 고발한 사건도 맡고 있다.

한변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전 대통령을 국제형사범죄법 위반(반인도범죄 공모), 살인, 불법체포·감금, 직권남용,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chm646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