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법학회, '통합과 분권' 주제로 공법학자대회 개최
9월10일~11일 이틀간 부산에서 열려
- 류석우 기자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한국공법학회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2021 한국공법학자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합과 분권:전환시대 공법학의 과제'를 주제로 모두 32개의 학술세미나가 진행된다.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이 병행된다.
이번 공법학자대회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이 축사를,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장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김종철 한국공법학회 회장은 "전환시대를 맞이해 통합 실현의 핵심적 방법론인 분권을 통한 민주공화제의 질적 고양과 안정화가 제대로 실현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문화적이고 제도적인 인프라의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sewr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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